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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카테고리 없음 2023. 3. 13. 15:30
이승열 - 비상 -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. 모든 게 남아도는 듯 보이는 여기 이곳에, 모자란 것이 하나 있어. 사랑 마른 지 오래된 여기는 착각의 바다, 나는 깨어 나네. 함께 있을 수 있는 것,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했어, 어긋나기를 거듭해 도착한 여기 이곳에, 모든걸 걸어 볼게. 꿈꾸고 있어, 날아 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, 언제 까지나. 어둠이 가로 막아서도,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. 모든 게 아직(은) 불안해. 견딜 수 있을지 몰라, 모자란 것이 아직 많아 하지만 우리가 사랑한 이곳은 희망의 바다, 나는 빠져드네 꿈꾸고 있어, 날아 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, 언제 까지나. 어둠이 가로 막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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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때라도.카테고리 없음 2023. 3. 13. 15:29
노리유키 마키하라 - 어떤 때라도 - 방황하며 계속 찾는 나날이 해답이 될 것을 난 알고 있으니까. 내 뒷 모습은 생각하는 것보다 솔직할까? 라고 누군가에게 물어보지 않으면 불안해져 버려. 여행을 떠나는 나를 위해 맹세했던 그 꿈은 낡은 교실의 한 구석에 내팽겨치진 채로 놓아두었어. 저 진흙투성의 스니커즈로 따라잡을 수 없는 것은 전철도, 시간도 아닌 나 자신일지도 몰라. 어떤 때라도, 어떤 때라도, 내가 나답게 있기 위해서 좋아하는 것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기분을 갖고 싶어. 어떤 때라도, 어떤 때라도, 끊임없는 방황의 날들이 해답이 될 것을 난 알고 있으니까. 만일 다른 누군가를 모르는 사이에 상처입힐지 몰라도 나에겐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꿈이 있어. "옛날에는 좋았지..."라고 언제나 말하며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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